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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벗기고 성기에 전기충격기…모스크바 테러범 충격의 고문 영상 확산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공연장에서 발생한 총격 및 방화 테러로 13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체포된 용의자 4명이 러시아군에 의해 잔혹하게 고문당하는 영상이 공개되어 큰 파장이 예상됩니다.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이 영상들은 러시아의 친정부 성향 SNS 채널을 통해 확산되었습니다. 고문을 당한 용의자들은 타지키스탄 국적이며,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이들에 대한 공판 전 구금 기간은 오는 5월 22일까지 2개월로 정해졌으며, 유죄 판결 시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습니다. 이번 고문 장면 공개로 인권단체를 중심으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2024. 3. 26.
24/03/26 하루 읽기 "2년 만에 8만 원 돌파, 삼성전자 주가 상승세" 삼성전자 주가가 2년 만에 8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20분 기준으로 1800원 오른 8만 원을 기록했어요. 이는 외국계 금융기관들의 매수세와 뉴욕증시에서의 반도체주 상승세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에 대형 AI 반도체 고객 확보와 차세대 AI 반도체 수주 가능성이 있어, 상대적으로 시장에서 안정적인 위치에 있다고 분석되었습니다. 또한,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보다 높게 전망되며, 메모리 수요의 양극화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메모리 정책은 수익성을 중심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 3. 26.
엄마 왔어, 엄마 여기있어 엄마 왔어, 엄마 여기있어 애를 재우고 와이프와 둘이 TV를 보고 있었다 갑자기 잘 자던 아이가 잠꼬대인지 갑자기 울기시작하면서 엄마를 찾았다 "엄마ㅠㅠ 엄마ㅠㅠㅠㅠㅠㅠㅠ" 와이프는 호다닥 방으로 들어가, "응~~ 엄마 왔어~ 엄마 여기 있어~~~" 라고 하면서 아이 가슴을 토닥토닥해 주었다 그런데 그 짧은 순간 나는 나의 모습에 어릴 적 나와 우리 엄마의 모습이 스쳐 지나갔다 그때, 그 집, 그 거실, 그 작은 방에서 자다 깨 깜깜했을 때 엄마가 없어서 엄마를 애타게 찾던 나와 거실에서 급하게 달려 들어오던 우리 엄마의 모습ㅠㅠ 이런 느낌이었겠구나 그런 엄마를 바라보던 거실에서 엄마 옆에 있던 아빠의 느낌은 어땠을까 30년 전 그 우리 세 식구의 모습이 선명하게 그려졌다 찰나의 순간이었는데 가슴을 때려.. 2024. 3. 19.
줍줍한 책 두 권 <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가끔 중고서점에 간다 나의 출퇴근 동선에는 서점이 없다. 그렇지만 중고서점은 있다. 보통은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책을 주문하지만, 가끔은 책 냄새도 맡을 겸 회사 근처 중고서점에 간다. 나는 책을 빨리 읽지 못해서 한 권 붙들면 꽤 오래 읽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막상 서점에 방문해 사고 싶은 책이 보여도 선뜻 구매하지 않는다. 아마 읽고 싶은 책 하나씩 사다 보면 책장에는 읽지 않은 책이 읽은 책 보다 훨씬 더 많아질 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이 책 저 책 구경만 하다가 나오는 게 일상이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는 과감히 두 권을 집어 들었다. 과 이다. 여느 때와 같이 한 대여섯 권의 책을 들었다가 훑어보고 내리고 반복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잠깐 리뷰를 찾아보니 광고인.. 2024. 3. 12.
꾸준함과 일곱 개의 자아 재미있는 발상이다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로 다른 의지를 가지고 있는 일곱 개의 자아가 있다'라고 생각하자. 가장 의지가 쎈 월요일의 자아가 보통 의욕이 충만한 상태에서 계획을 세운다. 가장 열정 게이지가 높을 때 '앞으로 꾸준히 이렇게~ 저렇게~ 해보자!'고 한다. 화요일, 수요일의 자아는 그래도 어느정도 의지가 유지되고 있는 중이라 어떻게든 버텨보려고 하고 또 견뎌낸다. 그런데 문제는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네 개의 자아이다. 이 친구들은 이미 월요일의 자아와는 생각도 의지의 상태도 다르다. 언제 의지가 있었나 싶고 그리고 얼마 가지 못해 더 이상 버티지 못하고 나가 떨어지고 만다. 목표란, 월요일의 자아 혼자서만 세우는 게 아니라서 각각의 자아에 맞춘 대처와 계획이 필요하다. 그래서 계획은 중간 정.. 2024. 3. 3.
1991년 905동에서도 같은 일이 있었다 아파트 18층에서 애들이 이러고 있다는 사진을 봤다 찾아보니 이미 뉴스에도 나왔고, 부모들이 얼마나 놀랐겠냐는 댓글들로 난리인 상태였다. 그런데 우리 가족의 기억속에 비슷한 기억도 크게 자리잡고 있는 포인트가 있다. 1991년 나의 초딩시절. 어렴풋한 기억에 토요일이었다. 부모님이 밤 10시에 약수터에 물을 뜨러 가셨다. 그 사이 혼자 집에 있던 나는 거실 소파에서 잠이 들어버렸고. 약수터에 다녀오신 부모님이 초인종을 눌렀으나 난 듣지도 일어나지도 못했다. 현관에 우유를 넣을 수 있던 구멍 사이로 잠자고 있는 나를 보신 아버지가 화가 엄청 나셨다고 한다. 소리를 질러도 불러도 초인종을 눌러도 꿈쩍도 하지않는 내가 일부러 저러는 거라며.. 어머니께 저 녀석을 아주 혼을 크게 내리라고 역정을 내셨다고 한다... 2024. 2. 28.
기본을 지키는 손웅정의 삶의 철학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요약 들어가며_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1. 성찰 - "인생은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 폭풍우가 와도 축구 - 진짜 중요한 것 나는 교육이란 말에는 '가르치다'를 넘어 '기르다'란 뜻이 들어있다고 생각했다. 축구를 가르치는 데서 끝날 게 아니라 선수로, 사람으로 길러야 한다고 믿었다. - 계속 진행 중 - 2024. 2. 14.
노가다? 원양어선? 그렇게 시작하면 돼 - 이태원 클라쓰 동기부여 자극 명대사 요새 꽂혀있는 영상 그냥 듣고 있다보면 말이다 늘 새로이 멋있다! 동기부여와 위로가 되는 드라마 속 명대사 [이태원 클라쓰] 노가다? 원양어선? 그렇게 시작하면 돼. 필요한 건 다 할 거야. 내 가치를 네가 정하지 마! 내 인생 이제 시작이고 난 원하는 거 다 이루면서 살 거야 가진 거 없이 태어났어도 원하는 건 많아서요. 가난해서 못 배워서 범죄자라서 안된다고. 안될 거라고 미리 정해놓고 나서 그래서 뭘 하겠어요? 해보고 판단해야지. 지금 한번 지금만 한번 마지막으로 한번 또 또 한 번. 순간은 편하겠지. 근데 말이야.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하는 거야. 지금까지 잘 참았어. 앞으로 6년은 더 참을 거야. 내 계획은 15년 짜리니까.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흐른다. 하지만 그와 나의 시간은 그 농도.. 2024. 2. 7.
2023 아시안컵을 정리하며 드는 이런 저런 생각들 준결승에서 마무리하다 2023년 아시안컵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준결승전에서 요르단한테 0:2로 패배하고 말았다. 경기 도중 패색이 짙어지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감독과 선수들을 비판하는 글들로 도배되고 있었다. 나도 스포츠 중계를 볼 때 엄청 집중해서 보는 성향이라 쉽게 흥분하기 때문에 안 그러려고 엄청 자제하면서 보려고 한다. 그럼에도 오늘 경기는 보는 내내 너무 답답했다. 지금까지 본 국가대표 경기 중에 감히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게임이지 않았나 싶었다. 유효슈팅 0개. 어쩌면 지는 게 당연한 결과였다. 이런 경기력을 펼치고도 또 한 번 운(?)이 따라줘서 승리한다면 그 또한 낯 뜨거운 부끄러운 승리였던 게임이었다. 그렇지만 감독이나 선수들을 욕하고 싶은 마음은 없다.(물론 보는 내내 특정 선수들이 눈.. 2024. 2. 7.
Not Todo List - 일희일비 하지말자 Not Todo List 신났을 때 약속하지 말 것 불안할 때 돌아보지 말 것 성질날 때 저지르지 말 것 우울할 때 결심하지 말 것 억울할 때 흥분하지 말 것 힘겨울 때 무리하지 말 것 외로울 때 연락하지 말 것 서운할 때 매달리지 말 것 어긋날 때 자책하지 말 것 편안할 때 방심하지 말 것 성질이 모나서 3번이 눈에 밟힌다. 아직 내 마음도 잘 조절하지 못해 5번도 거슬린다. 가끔 센치해져서 7번처럼 전화번호부를 뒤지고 일이 안 풀릴 때는 소심해져서 9번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나라는 사람은 아직 갈 길이 멀다. 2023. 12. 14.
2023 JTBC 마라톤에서 첫 번째 풀코스 기억을 남기다 이래저래 사연 많았던 나의 첫 번째 풀코스 사연을 기록해보려고 한다. 내가 풀코스 마라톤을 뛰다니 다시 생각해도 놀랍지 않을 수 없다. 어느덧 달리기 3년 차인데 물론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그래도 신기하다. 대회 같은거 말고 그냥 5K만 매일 달리자로 시작했던 달리기였는데 2023년 한 해 동안 10K, 하프, 풀코스 대회에 참가했다. 대회에 관심이 없었던 거 치고는 꽤나 열심히 달리지 않았나 싶기도하다. 풀코스 이야기를 하기 전에 원래 하프코스는 뛸 계획이 없었다. 한 달 전 우연히 나가게 된 서울레이스 하프코스에서 이슈가 있었다. 살살 뛰어야지 했던 게 당일 컨디션이 좋고 중간 페이스가 잘 나와서 10K 가까이를 오버페이스로 질주했다. 그리고 얻게 된 무릎과 발톱 부상. 그렇게 정작 풀코스.. 2023. 11. 9.
최고의 대학이 청춘에게 들려주는 성공 습관 <하버드 새벽 4시 반> 요약 1. 우리가 실패하는 유일한 이유는 ‘노력 부족’이다 그들이 가장 똑똑한 사람은 아니다 - “성공은 남는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달려있다” 남들이 공부하는 시간에만 공부하고, 남들이 일하는 시간에만 일을 할 때 더 큰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는 당연한 진리가 이 말에 담겨있다. […] 아인슈타인도 비슷한 말을 했다. “인생의 차이는 여가 시간에 달렸다.” […] 하버드 학생과 그렇지 않은 이들의 지능이나 능역의 차이는 거의 없거나 크지 않다. 다만 그들이 쏟는 노력의 차이일 뿐이다. 천재들이 쉽게 무너지는 이유 -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겨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바로 그 행동하는 노력이 바로 천재를 만들어낸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러면 당장 공부하라.. 2023.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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