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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31

김포 고촌에서 마곡대교까지 한강 22K 일출 LSD 러닝 2월 목표 마일리지 200K서울마라톤을 앞두고 마일리지를 차곡차곡 쌓으려 하는데, 이게 참 쉽지 않네.그래도 최대한 성실하게 달리려 노력 중이다. 오늘은 2월 26일, 22K를 달리기로 했다.남은 이틀 동안 목표를 채우려면 오늘 꼭 중장거리 러닝을 해야 했기에, 새벽부터 정신을 바짝 차렸다.아침에 나가는 게 늘 쉽지는 않지만, 200K를 채운다는 목표를 떠올리며 출발   우리 집에서 20K 이상을 지루하지 않게 뛰려면 서울 방향으로 가는 게 최선이다.11K 반환점은 마곡대교. 일출을 보기 좋은 코스라 일출 시간을 미리 체크한 후 출발했다.    일출보다 너무 일찍 도착하면, 벌벌 떨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진다.적당한 타이밍을 맞춰 출발한 덕분에, 오늘은 일출 감상 잘 했고, 22K도 잘 채웠다.    이제.. 2025. 2. 26.
혹한 겨울 러닝, 솥끝 발끝 보랏빛 동상 초기 증상? 요즘 내가 자주 달리는 코스는 짧게는 옆동네까지 다녀오는 5K 코스, 그리고 조금 더 길게는 옆옆 동네까지 가는 7.3K 코스가 있다.또 여유 있게 달리고 싶을 때는 반대방향으로 인천 계양대교까지 다녀오는 12.3K 코스를 선택한다.이후로는 서울 강서까지 가는 20K 이상 거리인데, LSD로 마음먹고 가는 코스라 회사 출근이 있는 평일 새벽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오늘은 월요일, 출근하는 날이라서 계양대교까지 12.3K만 달리기로 했다.(그런데 도대체 언제부터 건방지게 12.3K가 이렇게 만만해진 걸까?)이른 5시 50분에 눈을 떴다. 머릿속으로는 바로 밖으로 튀어나가고 싶었지만, 몸은 이불속으로 더욱 깊숙이 파고들었다.6시 5분에 기상해서 아이폰으로 온도를 확인하니 영하 5도였다. 내 기준에 영하 5.. 2025. 2. 24.
2025 평창 대관령 알몸 마라톤 접수 완료, 설 연휴 특별한 이벤트 새해 첫날, 대관령에서 차갑고 맑은 정신으로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된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2021년 달리기를 시작했고, 좋아했다.애초에 마라톤 대회는 생각에 없었지만, 뛰다 보니 어느 순간 나가고 싶었고,나갔고, 결국 10K, 하프. 풀코스를 뛰었고, 서브4까지 달성하게 됐다.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다.'알몸 마라톤'이라니, 어쩌다 여기까지 온걸까?알몸 마라톤? 왜, 어떻게?언젠가부터 1년에 10K, 하프, 풀코스 한 번 씩만 뛰자는 생각을 했다.그런데 요즘 마라톤 대회 접수 하기가 여간 힘든 게 아니다.서울 동아마라톤 10K 접수에 실패하면서,2025년 상반기 마라톤 계획은 날아가는 줄 알았다.그러다 마라톤 일정을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온 대회가 있었으니, 2025 대관령 알몸 마라톤 '응? 이게 뭐.. 2025. 1. 14.
겨울 아침 강추위 러닝, 바람 소리 약간 찬스 같은 거 1년 9일, 오늘 아침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이다.어제부터 내일 엄청 춥다고 하니까 모두 조심하라며 여기저기서 알람이 울렸다.  어제 잘 준비를 하면서 늘 하던 대로 내일 아침에 달릴 때 입을 옷을 주섬주섬 챙기는데,엄청 춥다고 하던 게 생각났다.  오, 내일 아침은 좀 춥겠군!  내가 가지고 있는 트레이닝팬츠 중에서 가장 두꺼운 팬츠를 준비했다. 그리고 딱히 뭐 없다.늘 입는 긴팔에 조끼 하나만 추가했다. 그리고 늘 입는 바람막이, 장갑과 마스크. 끝이다.뭐 딱히 춥다고 더 입을 것도, 챙길 것도 없다.  여기저기서 춥다고 조심하라고 떠드는 날씨는 흔치 않은 날씨다.다시 말해서 약간 찬스 같은 거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아침의 상쾌함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겨울 달리기를 좋아하는 사람.. 2025. 1. 9.
꾸준히 달리기 5,000km 달성: 나이키 러닝 앱 NRC로 돌아보는 4년간의 김포 러너 일기 지난 토요일, 누적 마일리지 5,000K를 달성했다.나이키의 달리기 앱 NRC(Nike Running Club)는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사용자에게 달리기 레벨을 부여한다. 최고 레벨은 누적 마일리지 15,000K를 달성했을 때 주어지는 VOLT 레벨이다. VOLT 레벨 바로 전 단계인 BLACK 레벨을 달성했다.달리기 레벨이 특별한 이유직접 나가서 몸으로 뛰지 않으면 쌓이지 않기에 달리기의 레벨은 정직하다. 본격적으로 달리기를 시작한 건 2021년 초였다. 지금까지 약 4년 동안 1년에 평균 1,200K, 한 달 100K 정도를 달린 셈이다. 2021년에는 거의 2년간 매일 5K를 달렸고, 이후에는 매일은 아니었지만 거리를 늘리면서 10K나 20K를 달렸다. 자연스럽게 풀코스도 도전했다.달리기의 핵심은 .. 2024. 12. 18.
눈 오는 날 러닝 필수 팁: 준비물부터 안전까지 완벽 가이드 겨울의 첫눈은 언제나 특별합니다. 어제 늦은 밤부터 내린 눈이 오늘 아침까지 이어졌습니다. 원래는 이른 아침 6시부터 20km 거리주를 계획했지만, 쌓인 눈 때문에 계획이 변경되었습니다. 하지만, 겨울 러닝의 매력은 예측 불가능한 날씨 속에서도 자연과 함께 호흡할 수 있다는 점 아닐까요?이번 글에서는 겨울 눈 오는 날 러닝의 특별함과 주의할 점, 그리고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는 팁을 공유합니다. 오늘의 달리기 경험: 첫눈 위를 달리다    아침 6시에 창밖을 보니 하얗게 쌓인 눈이 쌓여있습니다. 헬스장에서 운동할 수도 있었지만, 첫눈이 내린 새벽의 상쾌한 공기를 느끼고 싶어 밖으로 나섰습니다. 눈이 내린 직후는 지면이 얼기 전이라 비교적 안전했지만, 항상 조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 러닝 코스 .. 2024. 11. 27.
러닝의 비밀은 꾸준함이 답이다 러닝, 꾸준함이 주는 선물러닝을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내일 조금씩 더 나은 나를 만나는 여행을 떠나는 거 아닐까요?. 물론 이 여행은 하루아침에 끝나는 게 아니죠.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꾸준함'입니다. 꾸준함이 주는 변화러닝에서 꾸준함은 매일 뛴다는 단순한 행동을 넘어서요. 작은 목표라도 세우고, 한 발 한 발 내딛는 게 중요해요. 처음에는 1km도 힘들겠지만, 어느 순간 5km, 10km도 거뜬히 뛸 수 있는 날이 와요. 이 꾸준함은 몸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변화를 가져다줘요. 매일 러닝화를 신는 그 순간,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는 뿌듯함이 밀려옵니다. 그런 작은 성공들이 쌓이면 자신감이 생기고, 삶을 대하는 태도도 긍정적으로 변해요. 꾸준히 달리기 위한 팁1.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기   무.. 2024. 11. 23.
김포 고촌 아라뱃길 새벽 러닝 겨울 달리기 운동 일기 오늘도 새벽 달리기를 하러 나갑니다 🏃‍♂️수요일은 재택근무를 하는 날이라 새벽에 일찍 나간다면 조금 긴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그래서 일단 10km를 달리기로 했습니다. 물론, 속도는 중요하지 않습니다.1km 당 6분 언저리로 달리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혼자 매일 달리기를 하고 있는데 굳이 매일 속도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그저 오늘도 나왔다는데 쓰담할 뿐.  저는 김포에 있는 아라뱃길에서 자주 달립니다 🚢그런데 얼마 전 아라뱃길로 가는 길 중간에 있는 작은 토끼굴 하나가 확장 공사를 시작해서 도로가 통제되었습니다.메인 코스를 하나 잃어버린 느낌이라 영 코스 짜기가 애매합니다. 약간 우회하는 길을 돌아서 아라뱃길로 접어들었습니다.인천 방향 쪽으로 갈까 서울 방향 쪽으로 갈까 하다가 서울 방향을 선택.. 2024. 11. 20.
풀코스 마라톤 2개월 완주 전략 훈련 팁 가이드 두 달 동안 마라톤 풀코스 준비하는 방법: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전략마라톤 풀코스를 두 달 안에 준비하는 것은 짧은 시간이지만, 전략적으로 접근하면 충분히 도전 가능합니다. 특히 기본 체력이 있고 달리기를 꾸준히 해온 사람이라면 가능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아래는 두 달 동안 마라톤 완주를 목표로 효과적인 훈련과 관리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꾸준하게 달리기 꾸준하게 달리기 5,000km 달성: 나이키 러닝 앱 NRC로 돌아보는 4년간의 김포 러너 일기지난 토요일, 누적 마일리지 5,000K를 달성했다.나이키의 달리기 앱 NRC(Nike Running Club)는 누적 마일리지에 따라 사용자에게 달리기 레벨을 부여한다. 최고 레벨은 누적 마일리지 15,000K를 달성했을blog.drawyourmin.. 2024. 11. 14.
김포-일산 아라뱃길-행주대교-일산대교 31K LSD 러닝 코스 가이드 코스 개요코스 거리: 약 31km난이도: 중급추천 페이스: 6~7분 (본인한테 맞는 LSD 페이스 유지)코스 종류: 강변길, 도심구간, 한강변특이사항: 행주대교, 일산대교를 횡단하고 자유로 평화누리길 4코스를 달릴 수 있습니다.특징: 김포, 서울, 고양을 잇는 순환 코스라 다양한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강변길로 인해 비교적 편안한 러닝이 가능합니다. 첨부하는 지도는 제가 달린 트래킹맵으로 각자 맞는 지점에서 출발 하시면 됩니다. 제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1. 집에서 아라뱃길 방향으로 출발거리: 약 2km2. 아라뱃길에서 한강변을 따라 서울 방향으로거리: 약 6km경로: 아라뱃길에서 전호대교를 건너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자전거 전용도로로 달립니다.팁: 아라뱃길에서 전호대교를 건너면서 자전거 전용도로가 .. 2024. 10. 31.
[2024 JTBC 마라톤] D-82 풀코스 마라톤 준비 기록 - 달리기도 음악처럼 기억의 갈피가 될 수 있지 않을까 JTBC 마라톤 풀코스 D-82 "달리기도 음악처럼 기억의 갈피가 될 수 있지 않을까"전날 늦은 야근으로 일어나는 게 약간 힘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침에 달리는 게 익숙해지면 이 정도는 무난히 일어날 수 있다. 아내와 아이가 깨지 않게 조용히 이불을 걷고 거실로 나와 주섬주섬 옷을 입고는 밖으로 나왔다. 시계를 보니 출근 시간을 맞추려면 5km를 약간 빠르게 다녀와야 할 것 같다. 예정보다 늦게 일어나면 거리가 짧아져 아쉽다.미약하지만 온도도 내려갔겠다 싶어서, 수명이 다한 알파플라이1을 신고 조금 빠르게 발을 굴렀다.1km 구간 페이스가 4'53"가 나왔다. 얼마만의 4분대 페이스 달리기인지 기분이 좋아져 발이 통통 튀는 느낌이다. 여름이 오기 전에는 몸이 불어 있어서 천천히 달렸고, 여름에는 고온.. 2024. 8. 13.
[2024 JTBC 마라톤] D-88 풀코스 마라톤 준비 기록(아라뱃길 달리기) JTBC 마라톤 풀코스 D-88일요일부터 컨디션이 무너지면서 3일 정도 제대로 달리지 못했다.삶에 루틴이 있으면 가장 좋은 점은,지금과 같이 뭔가 박자를 놓친 것 같을 때 돌아올 점을 바로 알 수 있다는 거 아닐까 싶다. 내가 무엇을 하다가 흐름을 놓쳤고 그래서 무엇부터 다시 하면 되는지 알 수 있는 것.내가 생각하는 루틴 있는 삶이 좋은 이유 중 하나이다. 그래서 오늘은 하던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서 10km를 달렸다.오늘은 1층 현관을 나가자마자 제법 시원해진 날씨를 마주할 수 있었다. 불과 얼마전까지 푹푹 찌는 날씨에 걷기도 힘들지만 시간은 흐르고 계절은 변한다. 제법 선선해진 날씨를 느끼며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습도를 확인했다.93%.. 아직은 아닌 것 같군. 어찌 됐던 달려보자.  난 러닝 벨트.. 2024.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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