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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잠든 가능성을 깨우는 시간 <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 요약 중고 서점에서 제목에 끌려 집어 든 책이다. 여전히 새벽에 일어나는 건 몸에 배어있지 않아 힘들지만, 생각해 보면 어렸을 적부터 막연히 일찍 일어나고 싶어 했다. 기억나는 책 중 하나가 이라는 책이다. '~형 인간'이라는 말이 처음 유행하던 때,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었다. 그때도 그 책을 읽으면서 아침형 라이프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3년 전 새벽에 달리기를 시작하면서 아침이 주는 긍정적인 힘을 확실히 느꼈고 지금까지도 새벽 시간을 챙기기 위해서 나름 노력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져본다.# 1장 - 일단, 일어나라“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사람을 좋아할 수밖에 없다. 그런 사람이 되기 위해 매일 아침 일어나 부단히 노력했다.” “나를 좋아하게 하려면 내.. 2024. 4. 15.
줍줍한 책 두 권 <혼자 있는 새벽 4시의 힘> 그리고 <실리콘밸리의 팀장들> 가끔 중고서점에 간다 나의 출퇴근 동선에는 서점이 없다. 그렇지만 중고서점은 있다. 보통은 교보문고 온라인에서 책을 주문하지만, 가끔은 책 냄새도 맡을 겸 회사 근처 중고서점에 간다. 나는 책을 빨리 읽지 못해서 한 권 붙들면 꽤 오래 읽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막상 서점에 방문해 사고 싶은 책이 보여도 선뜻 구매하지 않는다. 아마 읽고 싶은 책 하나씩 사다 보면 책장에는 읽지 않은 책이 읽은 책 보다 훨씬 더 많아질 게 뻔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이 책 저 책 구경만 하다가 나오는 게 일상이다. 그런데 어제 저녁에는 과감히 두 권을 집어 들었다. 과 이다. 여느 때와 같이 한 대여섯 권의 책을 들었다가 훑어보고 내리고 반복하고 있었다. 그런데 이라는 제목이 눈에 들어왔다. 잠깐 리뷰를 찾아보니 광고인.. 2024. 3. 12.
최고의 대학이 청춘에게 들려주는 성공 습관 <하버드 새벽 4시 반> 요약 1. 우리가 실패하는 유일한 이유는 ‘노력 부족’이다 그들이 가장 똑똑한 사람은 아니다 - “성공은 남는 시간을 어떻게 쓰는가에 달려있다” 남들이 공부하는 시간에만 공부하고, 남들이 일하는 시간에만 일을 할 때 더 큰 성공을 기대할 수 없다는 당연한 진리가 이 말에 담겨있다. […] 아인슈타인도 비슷한 말을 했다. “인생의 차이는 여가 시간에 달렸다.” […] 하버드 학생과 그렇지 않은 이들의 지능이나 능역의 차이는 거의 없거나 크지 않다. 다만 그들이 쏟는 노력의 차이일 뿐이다. 천재들이 쉽게 무너지는 이유 - 노력해야 한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만, 이를 실제 행동으로 옮겨내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리고 바로 그 행동하는 노력이 바로 천재를 만들어낸다. “성공하고 싶은가? 그러면 당장 공부하라.. 2023. 10. 17.
코스톨라니 투자 총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요약 서문 돈의 매력 돈과 도덕 돈: 자유세계의 가치 척도 백만장자가 되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 백만장자란 자신이 바라는 바를 성취하는 데 있어 어느 누구에게도 종속되지 않는 자신의 자본을 가진 사람들이다.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 - 돈은 그것을 열정적으로 갈망하는 사람에게 향한다. 그런 사람은 마술사의 조종을 받는 항아리 속의 뱀처럼 돈의 최면에 걸려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돈과 적절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돈을 뜨겁게 사랑하되 차갑게 다뤄야 한다. [...] 상승하는 주가를 뒤쫓기보다 하락하는 주가와 정면 승부를 봐야 하는 주식시장에서는 특히 더 그렇다. - 자신의 돈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사람은 잃어버릴까 봐 두려워 절대 투자하지 못한다. 단기간에 백만장자 되기 1. 부.. 2023. 8. 16.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요약 정리 - 로버트 기요사키 (중간부터 텍스트로 정리를 시작해서 chapter5부터 정리하고 앞쪽은 추후에 정리하기로 한다.) chapter5 - 교훈5. 부자들은 돈을 만든다. 세 차례 붕괴 지난 삼십 년 동안 세 차례의 거대한 붕괴가 있었다. 첫 번째는 부동산 가격이 폭락한 1989~1990년의 붕괴였고, 두 번째는 닷컴 버블이 터진 2001~2002년의 붕괴였으며, 세 번째는 주택 시장의 거품이 꺼진 2008~2009년의 붕괴였다. 이 시기는 각각 돈을 투자할 절호의 기회였다. 그런 시절이 있었다. 저축 예금 계좌로 5퍼센트의 수익을 올리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십 년 동안 많은 것이 변했다. 예전에는 훌륭한 조언으로 통하던 많은 것들이 이제는 낡고 쓸모없는 조언이 되었다. 넘무 오래 놔둔 우유처럼 돈을 저축 하라는 조언은 이미.. 2023. 8. 14.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 2부 부자로 가는 길목에서 2부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 때 돈, 똑바로 알자 돈에 대한 위선을 버려라 부자가 되려면 돈에 대한 가식을 버리고 프로가 되라. 돈과 먼저 친해져라 p256. 나는 신문을 많이 본다. […] 경제란부터 상세히 본다. 경제 흐름을 알려 주는 모든 기사는 정말 놓치지 않는다. […] 부자가 되려면 돈과 친해져야 하는데 사람들은 다른 것들과 친하다. 돈과 친하다는 것은 경제 게임의 법칙을 안다는 것이고 경제의 피가 흐르는 증권, 부동산, 경영, 사업 등에 대한 책들을 읽는다는 뜻이다. 일간지에 나오는 경제란은 꼬박꼬박 챙긴다고? 경제지 하나와 경제 주간지 하나 정도는 읽어야 무슨 감이 잡힐 것이 아니겠는가. 명심해라. 온 동네 사람들이 다 알고 있는 경제 지식은 당신을 절대로 부자로 만들어 주지 못한다.. 2023. 4. 23.
세이노의 가르침: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 - 1부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 때 1부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고 느껴질 때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삶이 그대를 속이면 분노하라 천재 앞에서 주눅 들지 말라 p35. 보통 사람들은 학벌이나 배경이나 자본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즉, 학벌이나 배경, 자본 등이 없는 보통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그런 것이 없으므로 노력하여 보았자 무의미 하다고 믿고 아예 노력을 포기하고 만다. 현재의 위치에서 미래를 미리 계산하여 보고 미리 포기하는 그런 사람들이 당신 주변 사람들이며 그들은 그저 일확천금을 꿈꾸면서 연예인이나 정치인, 스포츠 선수들, 컴퓨터 게임, 채팅, 명품 브랜드, 경마 등에 무지 관심이 많다. 당신이 하는 게임은 바로 그런 사람들과 하는 것이다. 기억하라. 이것 역시 당신에게는 춤을 추고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기쁘고 다행한 사실.. 2023. 4. 11.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 내 인생의 전환점 마흔에 읽는 손자병법 구매일: 2021년 9월 26일 분류: 자기계발 상태: 진행중 세부분류: 자기계발 > 자기능력계발 > 고전처세 저자: 강상구 출간일: 2011년 7월 20일 출판사: 흐름출판 전쟁이란 무엇인가 싸움은 제대로 살피지 않고 벌였다가는 큰 코 다친다. 싸움의 조건 도의, 기상, 지리, 장수, 법제 장수의 자질 지략, 신의, 사랑, 용기, 엄격함 싸움은 속임의 미학이다. 적이 튼튼하면 약하게 만드는 게 승리의 비결이다. 약점을 드러내는 순간 공격하면 백전백승이다. 지는 싸움 앞에선 꼬리 내릴 줄 알아야 한다. 전쟁, 오래 끌면 헛장사다. 전쟁은 시간과의 싸움이다. 전쟁에는 하루에 천금이 든다. 이겨도 오래 끌면 헛장사다. 전쟁이란, 이기더라도 오래 걸리면 군사력이 약해진다. 전쟁의 요체는 .. 2022. 10. 21.
인생은 실전이다 - 아주 작은 날갯짓의 시작 신영준, 주언규 / 상상스퀘어 인생은 실전이다 매일 아침 5K 러닝을 하고 있다. 어렸을 때는 운동을 할 때 그저 비트 강한 노래를 들으면 달렸는데 언젠가부터 뉴스 채널을 들으면서 달렸다. 그러다 매일 듣는 뉴스가 지겨워질 때쯤 ‘인생의 자극 영상’ 같은 것들을 틀어놓고 들으면서 달렸는데 그때 알게 된 채널이 였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신사임당 님은 알고 있었지만 의 신박사님은 몰랐다. 처음 유튜브 채널을 듣다(보지 않고 들었다) 보니 그동안 누적되어 있는 영상이 너무 많아서 인생 명언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매일매일 신박사님 영상만 틀어놓고 열심히 달렸다. 정말 내 인생을 다시 돌아보거나 희망찬 미래를 그려보거나 매일 새벽마다 가슴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꿈틀 거렸다. 그 과정에서 라는 책을 알게 되었고 한 .. 2021. 12. 19.
기대되네, 인생은 실전이다 기대되네. 책이 있는거는 알고 있었지만 그냥 아침마다 달리면서 유튜브로 플레이 되는 귀로 듣는데 적응 됐던거 같다. 그러다 며칠 전 책을 구매했다. "우리는 모두 시궁창에 있지만, 몇몇은 별을 바라보고 있다." 책 뒤에 있는 구절이다. 괜히 뭉클하네. 사실은 나도 별을 바라보고 있어. 그래서 그런가. 더 기대가 되네. 그저 그렇고 그런 자기계발서가 아니길 바래. 올해에서 내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좋은 자극이 될 수 있길. 2021. 12. 5.
일의 격 - 성장하는 나, 성공하는 조직, 성숙한 삶 신수정 / 턴어라운드 일의 격 동종 업계에 계신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이 책을 알았다. 처음에는 단순히 책의 제목에 끌렸다. 일에 있어서 '격'이라는 표현을 쓴 게 제법 폼이 나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관련해서 책 소개를 살펴보니 SNS를 통해 이미 꽤 유명하신 분이셨다. 나는 자기계발서를 좋아하는 편이라 웬만해서는 긍정적인데 또 지나치게 무리한 부분을 강조한다거나 실현 가능성이 거의 희박한 부분을 소개하는 책은 정말 별로라고 생각한다. 그 부분에 있어서 이 책은 항상 책상 위에 두고 싶을 만큼 일상생활 속에서 있을 법한, 실생활에 적용해볼 만한, 노력해볼 만한 가까운 내용들이었다. 책 후반부에서 작가님과 내 생각이 일맥상통한 부분들이 많아서 내가 왜 이책을 흥미를 가지고 끝까지 읽었는지 알게 되었다. .. 2021. 11. 21.
존 도어 OKR 래리 페이지 서문 / 박세연 옮김 / 이길상 감수 | 세종 존 도어 OKR 2018년까지 나는 OKR이라는 단어를 모르고 있었다. 2019년에 입사한 회사는 OKR로 인사평가를 진행했다. 그때 회사에서 나는 사내 인프라 관련 부서에서 프런트엔드 개발자로 일을 하였는데, 입사 후 바로 투입했었던 프로젝트가 사내 인사평가 시스템 구축이었다. 그동안 엑셀 파일 하나하나로 관리되어 오던 인사평가 시스템을 온라인으로 구축하는 것이 목표였고 그 시스템은 OKR을 기반으로 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웃기지만 OKR의 의미를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OKR 인사평가 시스템을 구축한 거나 비슷하다. OKR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는 수준도 아니라 구글에서 OKR을 검색한 후 Object, Key Result 구나 .. 2021.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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