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도전2

[2024년을 돌아보며]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 질문 하나, 올 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올해를 돌아보며 주변 사람들에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을 생각해보면 부끄럽지만 '대단하다'라는 말인 것 같다.올해는 나 스스로에게 많은 도전을 던졌던 해였던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불안함이 많아져서인지, 예전처럼 열정만으로 달려가던 때와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열심히 살려고 노력했다.그 노력의 가장 큰 이유는 아마도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이 아닐까 싶다.가장으로서 나의 부족함으로 인해 우리 가족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그야말로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했던 것 같다. 그래서일까? 주변에서 "대단하다"는 말을 여러 번 듣게 됐다."운동을 그렇게 꾸준히 하는게 참 대단하다.""출퇴근 시간에 책을 그만큼이나 일는 게 참 대단하다.""육아 하면서 회사도 다니면서, 자격.. 2024. 11. 28.
'매일매일' 병에 걸린 것 같다 너무나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요즘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하고 있는 일과는 5K 러닝, 1시간 홈웨이트, 2시간 스터디 챌린지 정도가 있다. 그리고 회사를 다닌다. 또 우리 집에는 아직 돌도 지나지 않은 아기가 있다. 물론 육아는 기본으로 포함이다. 평일에는 시간대가 잘 안맞아서 그냥 아기 얼굴만 보는 편이지만 재택근무를 하는 수요일이나 주말에는 육아도 상당 부분 포함된다. 그냥 가볍게 몇 글자 풀어내기만 해도 정말 막말해서 토할 것 같은 일상이다. 작년 여름부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매일 5K를 달리겠노라고 스스로와 약속을 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그 약속은 지켜오고 있다. 너무 강박 같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솔직히 강박 같은 건 이미 예전에 기본 탑재 됐다. 이 것 때문에 와이프와도.. 2022. 2. 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