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위메프 정산 지연 사태 Q&A
Q: 티몬·위메프가 판매자에게 정산하지 못한 자금 규모는?
A: 금융 당국에 따르면 1,600억~1,700억 원입니다.
Q: 소비자들은 환불을 받을 수 있나?
A: 위메프는 여행 상품 기준으로 환불을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1,300여 명이 환불을 받았습니다. 일반 상품과 서비스 구매자는 온라인 환불 신청 후 기다려야 합니다. 티몬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Q: 신용카드 결제는 취소할 수 없나?
A: 일시불 결제 취소는 어렵습니다. 카드사는 전자결제사(PG)의 동의 없이 결제를 취소할 수 없습니다.
Q: 할부 결제는 취소할 수 있나?
A: 20만 원 이상 상품·서비스는 7일 내 계약 철회가 가능하며, 중간에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할부금 납입을 거절할 수 있습니다.
Q: 휴가철에 예약한 숙소와 항공권은 어떻게 되나?
A: 7월 출발 여행 상품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8월 출발 상품은 재결제가 필요합니다. '야놀자'는 28일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이후에는 사용 불가입니다.
Q: 정부의 대응은?
A: 공정거래위원회는 티몬·위메프에 대한 현장 조사에 들어갔으며, 집단분쟁 조정 절차를 개시할 계획입니다.
Q: 다른 오픈마켓에서의 구매는 안전한가?
A: 지마켓, 11번가 등은 제3의 금융기관에서 대금을 보관하여 고객이 상품을 받고 구매 확정하는 즉시 셀러에게 대금이 지급되는 구조로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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