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9/20 하루 읽기

'빅컷' 선택한 시장, 돈은 어디로…"주식보다 채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50bp 인하하며 금리 인하 시대가 열렸다. 이는 유동성 증가로 투자 자금이 주식과 같은 위험 자산으로 이동할 가능성을 높이지만, 경기 침체 우려와 대선 등 불확실성도 존재한다. 증시에서는 성장주가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기대가 있으나, 변동성으로 인해 채권 투자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직후 채권의 매수 기회를 강조한다. 금과 비트코인도 금리 인하의 수혜를 입으며 상승세를 보였으며, 달러는 장기적으로 약세 전환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