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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라이프/하루 읽기

24/07/23 하루 읽기

by 무벅 2024. 7. 24.

‘창업자 구속’ 카카오 앞날은…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이 ‘SM엔터테인먼트 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된 23일 오전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백동현 기자

"카카오, 김범수 의장 구속으로 경영 공백 사태 직면: 사법리스크와 성장 동력 위기"

카카오가 창업자인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으로 인해 창사 이래 첫 경영 공백 사태를 맞았습니다. 이로 인해 사법리스크가 커지고 성장 동력이 떨어지면서, 카카오는 최대 위기에 처했습니다. 김 위원장의 구속으로 인해 인공지능(AI) 및 인수·합병(M&A) 사업에 제동이 걸릴 수밖에 없다는 관측이 있습니다.

 

카카오는 준법·윤리 경영 감시를 위한 외부기구 ‘준법과신뢰위원회’와 그룹 컨트롤타워 ‘CA협의체’를 손질해야 할 상황에 처했습니다. 또한, 김 위원장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카카오는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자격을 잃을 수 있으며, 지분을 일부 매각해야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카카오의 주요 사업은 톡과 뱅크로 대변되는 핵심 사업 유지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이며, 외부 협업이 필요한 M&A는 제동이 걸릴 수 있지만, 내부 연구를 통해 B2C 플랫폼에 AI를 적용한 서비스는 연내 출시 목표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해외 사업은 경영진 출국금지 등의 이유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카카오 주가는 부진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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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자 김범수 CA협의체 공동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이 구속되면서 카카오뱅크 주가에 불확실성이 커졌다./사진=머니S

"카카오뱅크 주가 롤러코스터: 김범수 의장 구속으로 대주주 지위 위기"

카카오뱅크 주가는 23일 장 초반 11% 급등했다가 1%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의 구속으로 인해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지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김 위원장은 자본시장법 위반(시세조종) 혐의로 구속되었습니다. 검찰은 카카오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고가에 매수하며 시세를 조종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의 구속으로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자격을 유지하기 어려워질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카카오의 성장 동력 발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사진=키움증권)

"바이든 사퇴로 시장 '트럼프 트레이드' 되돌림: 주가 회복 기대"

바이든 대통령 후보의 사퇴로 인해 시장은 ‘트럼프 트레이드’의 되돌림과 주가 복원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주요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스 부통령을 1.1%포인트 앞서고 있지만, 지지율 격차는 줄어들고 있습니다. 베팅사이트에서도 트럼프의 당선확률이 낮아지고 해리스의 당선확률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장은 정치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주가 회복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바이든의 사퇴 소식으로 인한 정치 불확실성 확대와 IT 대란 여파로 국내 증시는 급락했지만, 민주당의 재정비와 함께 트럼프 트레이드 후퇴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등 낙폭 과대 대형주가 반등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코스피의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지면서 주가 반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 연구원은 미국 대선 결과가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시간이 지나면서 약해질 것이며, 중장기적으로는 매크로 경제와 주요 기업 실적이 주가에 더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주 후반부터는 주요 기업 실적 발표와 FOMC 회의 등으로 시장의 민감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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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배 큐텐 사장. [사진=큐텐]

"큐텐 위기설: 위메프·티몬 정산 지연으로 판매자 불안 확산"

싱가포르 기반 전자상거래 플랫폼 큐텐이 위기설에 휩싸였습니다. 계열사인 위메프와 티몬에서 판매자 대금 정산이 지연되면서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주요 여행사들도 대금 정산 지연 여파로 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상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습니다.

위메프는 대금 정산 문제를 시스템 문제로 설명하며 이달 말까지 해결하겠다고 밝혔으나, 티몬도 결국 정산 지연 사태에 휘말렸습니다. 큐텐은 지연 이자와 포인트 제공 등의 보상안을 발표했지만, 판매자들은 플랫폼을 신뢰하지 못해 이탈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가 큐텐에 대한 조사를 착수했으며, 티몬의 임시 휴업 소문도 돌고 있습니다. 큐텐의 무리한 인수 합병으로 자금난이 의심되고 있으며, 더 큰 위기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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