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휴가는 또 처음인것 같다.
코로나로도 이미 지치는데 역대급 장마에 여름이 여름답지 못하게 벌써 반절 넘게 지나간것 같다.
이런 와중에도 여름휴가 이야기는 나오기 마련이다.
집에서도 얘기가 나왔고 회사에서도 여름휴가 계획 있는 사람은 휴가를 올리라는 얘기가 나왔다.
아내와 휴가를 맞춰서 일단은 올렸다. 그런데 안쓰럽게도 딱히 계획이 없었다.
사실 마스크 쓰고 바닷가 가는건 생각만 해도 웃기고 비도 너무 많이오고, 또 아내도 나도 할 일도 많다.
이번 여름 휴가는 일단 패스하고 다음 추석 연휴때를 한번 노려봐야겠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