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코딩3 [2024년을 돌아보며]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질문 둘,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가 있었나 곰곰이 생각을 해봤다. 결론은, 정말 없는 것 같다. 그저 하던 걸 해왔을 뿐.3년 전부터 해오던 웨이트와 러닝을 올해도 계속했다. 책도 예전처럼 비슷한 분량으로 읽었고, 필요할 때마다 인강을 들었다.특별히 새롭게 시작한 게 없다는 점이 나 스스로도 의외라고 생각한다.그런데 가만히 돌이켜보니, 자격증 공부를 시작한 것이 생각난다. 사실 이걸 취미라고 부를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새로운 관심사, 자격증 공부아이의 성장과 함께 자연스럽게 관심이 간 아이 교육. 작년에 막연히 스크래치 관련 COS 1급 자격증을 땄다. 단순히 스크래치 코딩 툴에 대한 이해를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올해는 조금 더 욕심이 생겨 코딩 지도사 자격증까지 도.. 2024. 11. 30. 코딩 지도사 요새 갑자기 코딩지도사에 관심이 많이 간다.사실 어린이코딩에 처음 관심을 가졌던 건 꽤 오래전이다.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알게 되고 관련 자격증이 여러 개 있는 건 알았는데 자격증을 따는 데 까지는 꽤 오래 걸렸다.작년 6월에 YBM에서 주관하는 COS 1급 자격증을 따고 관심이 좀 사라졌었다.그런데 확실히 아이가 조금씩 크면서 대화가 가능해지고 주변의 다른 아이들까지 보다 보니까 다시금 아이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이 간다.그리고 나도 몰랐던 건데 내가 아이들을 은근히 좋아하는 것 같다.우리 아이도 예쁘지만 다른 아이들도 예쁘다.아이들이 삼촌을 예뻐해주는 기분도 좋다.이러다 보니 자연스레 아이들한테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나는 무얼 아이들한테 가르칠 수 있을까 생각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시 코딩이 .. 2024. 11. 12. 코딩 하고싶다 자려고 누웠는데 코딩하고 싶다. 내일 일찍 일어나야 하는데 지금 일어나서 코딩하고 싶다. 지금 새벽1시30분인데 코딩하고 싶다. 18살 때 몇 날 며칠을 밤 새면서 홈페이지 만들던 게 생각난다. 확실히 열정 있었다. 요새 저 때의 기분이 살짝 닿을랑말랑 한다. 2023.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