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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추얼 라이프/하루 읽기

24/06/12 하루 읽기

by 무벅 2024. 6. 13.

AI 업고 돌아온 애플, 시총 3조 달러 재돌파

애플 주가는 11일 주당 207.15달러로 작년 12월의 사상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시가총액이 3조176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하루 만에 시가총액이 2150억 달러 증가하여 애플은 다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애플 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은 WWDC24 행사에서 발표된 '애플 인텔리전스' 등 새로운 AI 전략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 때문입니다. 애플은 음성비서 시리의 AI 도입, 오픈AI 챗GPT 통합, 다양한 쓰기 지원 도구, 맞춤형 이모티콘 등 여러 새로운 AI 기능을 공개했습니다. 

분석가들은 이 새로운 AI 도구들이 최신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기기를 최신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애플 주가, 200달러 넘겼다"…LG이노텍도 목표가 31만-대신

대신증권이 LG이노텍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1만원을 유지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애플 주가가 처음으로 200달러를 넘긴 가운데 LG이노텍도 밸류에이션(기업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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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사진=연합뉴스

“신라면 파는 미국 마트, 이젠 문화 현상”

아시아 음식을 판매하던 식료품점들이 미국 내 주요 문화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 내 아시아 식료품점이 확장되면서 미국인의 식습관과 식료품 시장이 재편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신라면은 미국 대학 기숙사부터 월마트까지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1970-1980년대 아시아인의 이민 증가로 시작된 아시아 식료품점들은 이제 전국 유통 체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1982년 뉴욕에서 시작된 H마트는 현재 미국에 90개의 점포를 보유하며, 기업가치는 20억 달러에 달합니다. 

현재 H마트 고객의 30%는 비아시아계 미국인입니다. 식료품점들은 고객 확장을 위해 시식, 영어 설명서, 영어 안내 방송 등 다양한 변화를 도입했습니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아시아계 슈퍼마켓의 시장 점유율이 1% 미만이지만, 실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아시아 식료품점의 인기 품목이 대형 유통 체인의 진열 목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서카나에 따르면, 미국 내 슈퍼마켓의 '아시아·전통음식' 코너 매출은 지난 1년간 약 4배 증가했으며, 아시아 식료품점이 레스토랑, 요리책, 온라인 동영상보다도 큰 변화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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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청 전경 [사진=정종윤 기자]

"음주 운전자와 불법 체류자 협박해 수천만원 갈취한 일당 검거"

충남경찰청은 음주 운전자와 불법 체류자를 협박해 돈을 갈취한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30대 남성 4명은 충남 천안·당진, 경기 수원 등 유흥가 주변에서 고의로 사고를 내고 협박해 57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외국인 운전자를 불법 체류자 신고로 협박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갈취한 돈을 유흥비와 생활비로 사용한 것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민생 침해 범죄에 대한 적극적인 수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경찰은 음주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이러한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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