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jeho.page/essay/2024/07/08/steady-blogging.html
위 글을 읽고 꾸준함에 대해서 잠깐 생각해 봤습니다.
요즘 제 머릿속에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가 꾸준함이기도 합니다.
물론 위 글처럼 블로그도 저의 관심사이지만 요즘 꾸준함의 주인공은 "운동"입니다.
운동을 꾸준히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꾸준히는 "매일"입니다. 그래서 어쩌면 약간 집착하고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매일을 기준으로 생각하다 보니 꾸준함이 잘 안 되는 것 같습니다.
혹자는 이야기 합니다.
매일 해야 한다는 강박이 오히려 사람을 더 지치게 만들고 실패하기 쉽다고.
하지만 그런 여유를 두는 수가 저는 오히려 반대로 더 쉽게 포기하게 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오늘 하루 정도는 괜찮아'
'이 정도는 괜찮아'
와 같이 나에게 관대해 지는 것이 오히려 나를 더욱 꾸준하지 못하게 만들죠.
그래서 다시 한번 마음 잡아봅니다.
힘들지만 어제 했던 걸 오늘도 다시 한번 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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