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려견1 반려견과의 이별, 13년간 함께한 요크셔테리어 요쬬의 마지막 이야기..🐕 요쬬와의 소중한 추억들지난 12월 7일 토요일, 본가에서 키우던 우리 가족의 사랑스러운 보물, 요쬬가 무지개다리를 건넜다.요쬬는 우리 가족과 13년을 함께했다. 기억을 그냥 놓아버릴 수 없어 짧게나마 추억을 써내려가 보려고 한다. 요쬬는 이모가 키우던 요크셔테리어 "땅콩"이 낳은 새끼 중 한 마리였다. 2012년 4월, 이모네 집에서 태어난 요쬬는 그해 7월 부모님의 바람으로 우리 집에 오게 되었다. 요쬬는 단순한 반려견 이상의 존재였다. 어머니는 늘 "요쬬, 니가 우리보다 1년 먼저 가라. 너 가면 우리도 곧 따라갈게."라고 말씀하시며, 요쬬와 여생의 마지막까지 함께할 생각을 품고 계셨다. 그만큼 요쬬는 우리 가족의 구성원으로 부모님의 깊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나도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하긴 했지만.. 2024. 1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