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동상1 혹한 겨울 러닝, 솥끝 발끝 보랏빛 동상 초기 증상? 요즘 내가 자주 달리는 코스는 짧게는 옆동네까지 다녀오는 5K 코스, 그리고 조금 더 길게는 옆옆 동네까지 가는 7.3K 코스가 있다.또 여유 있게 달리고 싶을 때는 반대방향으로 인천 계양대교까지 다녀오는 12.3K 코스를 선택한다.이후로는 서울 강서까지 가는 20K 이상 거리인데, LSD로 마음먹고 가는 코스라 회사 출근이 있는 평일 새벽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오늘은 월요일, 출근하는 날이라서 계양대교까지 12.3K만 달리기로 했다.(그런데 도대체 언제부터 건방지게 12.3K가 이렇게 만만해진 걸까?)이른 5시 50분에 눈을 떴다. 머릿속으로는 바로 밖으로 튀어나가고 싶었지만, 몸은 이불속으로 더욱 깊숙이 파고들었다.6시 5분에 기상해서 아이폰으로 온도를 확인하니 영하 5도였다. 내 기준에 영하 5.. 2025. 2. 2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