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시작 전에 미리 볼 리스트를 정리해 두고 오늘까지 내용을 훑었다.
강의는 "React의 모든 것"이고 큰 커리큘럼은 아래 목록으로 구성되어 있다.
Part 1. React 기초
Part 2. React 라이브러리
Part 3. React 실무 기능
Part 4. React 클론 코딩
Part 5. 트러블슈팅
Part 6. TypeScript Essentials
Part 7. React로 나의 책장 만들기(TypeScript)
이중 "Part 1. React 기초"는 실제 챌린지 기간동안 챌린지 하기에는 이미 어느정도 아는 내용들을 포함하고 있을거라 챌린지 시작 전에 패스하고 싶었고, 그래서 지난 1주일 동안(사실 챌린지 시작이 지난주인줄 알고 그때 시작했던..😑) 아침, 출퇴근 시간에 훑다가 다 못봐서 오늘(일요일 밤)에 스피드로 훑었다.
그리고 Part 1. React 기초를 보고 느낀 점🤔
1. 커리큘럼에서 React 기초를 빨리 훑어서 좋다.
(즉, 아예 React를 모르시는 상태에서 강의를 시작하면 헤맬 수 있음. 그래서 패스트캠퍼스에는 이전 단계에서 들을 강의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다)
- 사실 말이 기초지, 일반 React 강의에서 집중적으로 전체를 다루는 내용이고 그냥 React 강의를 Preview 형태로 미리 빠르게 훑는다고 이해하는게 맞는 것 같다. 보통 강의는 IDE설치하고 Node 환경설정하고 rca 하는데 몇 개 챕터를 쓰는 게 일반적인데 이 강의에서는 군더더기 없이 정말 빠르게 훑는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는 알아서 공부를 해라"고까지 느껴진다. 개인적으로 기초 단계를 싹 쓸어버리고 가는 것 같아서 좋았다.
2. 몰랐던 부분을 캐치할 수 있다.
내가 React를 하면서 계속 찝찝했던 부분이 혼자서 책과 이 강의, 저 강의를 중구난방으로 하다보니 시작은 있는데 끝맺음이 늘 어설펐고 그러다보니 React 강의의 마침표가 어딘지 몰랐던 것 같다. 내가 현재 파악하고 있는 React가 어느정도 수준인지를 짐작할 수 없었다. 그런데 Part 1 강의를 마치면서 "지금까지 볼 내용은 다봤다. 안본 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내용이다."라고 명확하게 집어주는 부분이 있었다. 물론 빠르게 훑었기 때문에 각 과정마다 세세한 부분들은 더 공부할 게 많겠지만 큰 그림은 어디부터 어디까지인지를 파악할 수 있었고, 내가 어느정도를 알고 있고 또 어떤 항목을 내가 잘 모르고 있는지가 명확해졌다. 사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다. 이게 그 동안 왜이렇게 파악이 안됐을까 싶다.
2. 강사 분이 인간적이다.
- 강의 중간중간 풉 하게 만드는 상황을 연출하셨다. 그래서 인간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다. 진지 하셨을텐데 매력 있으시다고 생각했고 토스 FE 리더분? 이시라는데 잘 봤습니다! 👍
아무튼 우연히(?) 1주일 먼저 강의를 시작하는 덕분에 계획대로(?) 기초 단계는 지나가고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라이브러리를 다루는 과정부터 챌린지 시작하면 되겠다.
본 포스팅은 패스트캠퍼스 환급 챌린지 참여를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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