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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운동

우리동네에 아라뱃길 러닝 코스가 있었다

by 무벅 2021. 5. 5.

최근에 살이 너무 많이 찌면서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눈 뜨자마자 러닝머신을 뛰려고 폼을 잡았다.

아침이라 상쾌해서 그랬는지 문득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단지 한바퀴 뛰어볼까 하고 나갔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얼떨결에 아라뱃길 코스로 김현아(김포현대아울렛)까지 다녀왔다.

그런데 날씨도 날씨지만 달리기 할 수 있는 코스가 너무 잘 되어 있었다.

자전거를 탔더라면 더 일품이겠지만 현재는 자전거는 타고 있지 않아서 두 다리로 달릴 수 있는 달리기 코스로만도 이미 충분하고도 남았다.

 

김포로 이사온지 어느덧 5개월이 다 되가는데 난 왜 이 코스를 이제야 안걸까?
김현아를 찍고 집까지 돌아오는데 어림잡아 7km정도 되는 것 같았다.

오늘은 러닝까지 할 생각은 아니어서 살살 걸어갔다 왔는데 1시반 좀 안걸리는걸 보니 달리기로 찍고 온다고 치면 넉넉잡아 한시간이면 다녀오지 않을까 싶다. 거리도 아주 적당하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좋은 코스라 갑자기 이사온 동네의 만족도까지 급상승한다.
이렇게 5월달은 다이어트 달로 정해졌다. (라고 했지만 이제 곧 태어날 딴딴이 때문에 쉽지 않을 것 같기는 하다)

 

날씨까지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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