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이적 결정: 730억에 내놨다"
김민재 선수는 최근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자리가 불안정해지면서 이적설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습니다. 독일 매체들은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 여름 김민재를 이적시킬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이적료는 5,000만 유로로, 이는 김민재를 나폴리로부터 영입했던 금액과 동일합니다. 이 금액은 아시아 선수 중 역대 최고 이적료입니다.
김민재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실수를 범하며 비판을 받았습니다. 이후 주전 자리에서 밀려났으며, 토트넘, 인터 밀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팀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인터 밀란은 김민재를 프란체스코 아체르비의 대체자로 보고 있으며, 임대 후 완전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고 합니다.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과 허버트 하이너 회장도 김민재의 수비 스타일을 비판적으로 언급했으며,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선수 쥐세페 베고르미도 김민재의 인터 밀란 합류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김민재는 나폴리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여전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어, 향후 이적시장에서 어떤 움직임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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