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라톤 풀코스 D-95
24.07.31 수요일 오전 06:34
25℃ 흐림
습도 92%
거리: 10km
평균페이스: 5'51"
시간: 58:28
평균심박수: 144
몸무게: 79.5kg(-)
영 습도가 적응이 안된다.
예전에는 잘 뛰었던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는 거리가 짧았다.
전에는 항상 5K씩만 달렸다.
지금은 야외 러닝을 할 때는 못해도 10K는 달리려고 하다보니 높은 습도가 쉽게 지치게 만든다.
오늘은 유난히 발도 몸도 무겁게 느껴졌다.
죽어가는 알파플라이1을 신고 달렸다.
왼쪽 뒷꿈치 가장자리가 거의 박살이 났다. 바닥이 벗겨져 나풀거리길래 가위로 잘라버렸다.
이 정도면 보내줘야 할 것 같은데 데일리로 신을만한 러닝화를 못찾고 있다.
마음에 드는걸 찾지 못하고 있는 중인데 고민이다.
아직 속도에 신경쓸 때는 아니라서 일단은 그냥 아무거나 신고 달리면 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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